“음..어.. 그..”를 줄이는 AI 면접 코치, 음어그 팀의 완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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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어.. 그..”를 줄이는 AI 면접 코치, 음어그 팀의 완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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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비스를 완성하는 것만큼, 서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방법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 음어그 (스위프 웹 13기 대상 팀)

면접은 준비할수록 자신감이 생길 것 같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예상치 못한 질문 앞에서 흔들리기 쉽습니다.

"실전 면접에 더 가깝게 연습할 수는 없을까?"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함에서 출발한 음어그 팀은 기업 맞춤 면접 질문 생성부터 실시간 습관어·침묵 분석까지, AI 기반 면접 연습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습니다.

AI 기능 구현과 실시간 음성 분석이라는 기술적 도전을 해결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직군하나의 목표를 향해 의견을 조율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아이디어실제 서비스로 완성해 나갔습니다.

취업 준비생의 면접 고민을 해결하는 서비스를 만들기까지,
음어그 팀은 어떤 고민과 성장의 과정을 거쳐왔을까요?

음어그 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반갑습니다. 팀 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희는 스위프 웹 13기 1팀 음어그입니다.

PM 김재덕, UX/UI 디자이너 김이안, 프론트엔드 남도현·이차현, 백엔드 박수은·이진일·정설화로 구성된 7인 팀이에요.

서비스 이름 '음어그'는 면접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습관어인 '음', '어', '그'에서 따왔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서비스가 무엇을 해결하려는지 바로 느껴지죠?

Q.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인가요?

A. 면접 연습을 열심히 해도 실제 면접에서 당황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이야기에서 출발했어요. 막연한 예상 질문으로 연습하는 것과 지원하는 회사에 맞춰 준비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거든요.

저희는 크게 네 가지 문제를 정의했습니다.

  • 실전 경험 부족: 코로나 이후 대면 기회가 줄며 실제 면접 환경에서 말하는 연습이 어려워졌어요.
  • 객관적 피드백 부재: 혼자 연습하면 자신의 습관어나 침묵, 논리 구조를 스스로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 기업 맞춤 준비의 어려움: 특정 기업·직무에 맞는 예상 질문을 찾고 준비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 커뮤니케이션 역량 저하: 돌발 질문에 대응할수록 "음", "어", "그" 같은 불필요한 습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음어그는 '지원한 회사에 맞게 준비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에게 채용공고 URL 하나만 붙여넣으면 회사 서비스·직무·자격요건을 자동 분석해 맞춤 질문을 생성하고, 연습하는 동안 볼륨·침묵·습관어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피드백을 드리는 서비스예요.

음어그 이용해보기
🔗https://u-u-g-frontend.vercel.app

Q.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계기나 배경이 있었나요?

A. 취업 준비 경험이 있는 팀원들이 직접 느꼈던 불편함에서 나왔어요.

일반적인 면접 연습은 꾸준히 했는데도 실제 면접에서 회사 특화 질문이 나오면 예상 밖이라 당황하게 되는 경험. 그 순간 '음', '어' 같은 습관어와 긴 침묵이 쏟아지고, 그게 치명적인 인상을 남기죠.

연습한 내용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좁힐 방법을 서비스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됐습니다.


Q. 팀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나요?

A. 미팅은 세 축으로 운영했어요. 전체 팀 미팅(주 1회), 프론트엔드 정기 미팅(주 1회), 백엔드 정기 미팅(주 1회)을 기본으로, 기획·디자인 간 조율은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진행했습니다.

협업 툴은 Riido(뤼이도)로 스프린트와 태스크를 관리하고, Figma로 화면 기획서와 프로토타입을, GitHub로 브랜치 전략과 PR 기반 코드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API 명세는 Swagger로 프론트와 백엔드가 함께 공유하며 소통했어요.

PM 입장에서는 Claude Code로 빠르게 데모 버전을 만들어서 개발자, 디자이너와 구체적인 화면 기준으로 이야기했어요

Q. 팀원들과 협업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 김재덕 (PM):

초기에 기획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발에 들어가다 보니 FE와 BE 간 API 조율이 반복해서 발생하고 일정 지연으로 이어진 경험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전 직군이 함께 모여 핵심 플로우를 먼저 확정하고, 화면 단위로 API 명세 기준을 정립하는 방식으로 바꿨습니다.

그 순간이 팀 전체의 협업 방식이 한 단계 성숙해지는 전환점이었어요.

👤 김이안 (디자이너):

팀원 이탈이라는 변수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 위기가 남은 팀원들끼리 서로 격려하고 결속력을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팀원 간의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남도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각자의 분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팀원들의 상황도 함께 고려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이해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팀워크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이차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참여하며 백엔드 개발자와 디자이너 사이에서 소통할 일이 많았습니다. 기능 구현이나 UI 퍼블리싱 작업 과정에서 “이렇게 변경하면 어떨까요?” “이거 이렇게 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제안하면 양쪽 모두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고 신속히 반영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업무가 지연되거나 의견 충돌로 이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서로를 신뢰하며 같은 목표를 향해 협업하는 과정이 특히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 박수은 (백엔드 개발자):

프로젝트 후반으로 갈수록 각자 맡은 파트에 집중하느라 자연스럽게 개별 작업 시간이 길어요. 한 날은 새벽에 혼자 작업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팀원들 역시 온라인 상태인 걸 봤습니다. 말 한마디 없이같은 시간에 같은 목표를 향해 있다는 게 느껴졌고, 그게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됐던 것 같습니다.


협업이 꼭 함께 회의하고 소통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그때 처음 실감했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해내는 것도 팀워크의 일부라는 것을 느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Q. 각 직군별로 가장 도전적이었던 부분이나 성장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 기획

6주라는 짧은 일정 안에 AI 기능과 B2C 기능을 동시에 기획하면서 무엇을 먼저 만들지 우선순위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했어요. 단순히 아이디어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제한된 시간 안에서 팀이 완주할 수 있는 범위를 현실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PM으로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 디자인

제한된 시간 속에서 뾰족한 기획에 맞는 디자인을 일관성 있게 가져가려고 했고 방향을 팀원들과 다같이 조율한 덕분에 짧은 기간임에도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프론트엔드

Web Speech API, Web Audio API와 같은 브라우저 네이티브 API를 직접 다루며 음성 인식과 오디오 처리 기능커스텀 훅 형태로 구현했습니다. 또한 SSE폴링을 조합해 실시간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면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도록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을 체감했습니다. 사용자는 작은 불편함에도 서비스 품질을 크게 체감하기 때문에 엣지 케이스를 하나씩 해결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능 구현 능력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사용성을 함께 고려하는 개발자의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결국 꼼꼼함이 서비스 완성도를 결정한다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백엔드

AI 피드백 시스템 구축과 응답 속도 최적화가 가장 어려운 과제였어요.

Gemini, Claude 등 여러 제공사를 추상화 레이어로 감싸서 장애 시 자동으로 폴백되는 구조를 처음 설계해봤는데, 인터페이스 설계부터 폴백 순서 정책까지 직접 결정해야 할 게 많았어요. 응답 속도는 SSE로 스트리밍 방식을 도입해서 해결했고, 배포는 GitHub Actions, ECR, EC2를 연결한 CI/CD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성했어요.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는데, 그만큼 하나씩 직접 부딪혀가며 결정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낯선 기술 스택을 직접 구현하면서 기술적인 성장뿐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 해결 방식 자체를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어떤 기능을 먼저 개발해야 하는지, 일정이 빠듯할 때 어디까지 구현할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우선순위 설정, 일정 관리, 서비스 완성도를 개발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됐어요.

Q. 스위프를 경험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 김재덕 (PM):

서로 다른 직군이 한 팀으로 모여 실제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는 경험 자체가 가장 큰 자산이었어요. 평소에는 자기 파트에서 일하다 보면 다른 직군이 어떻게 일하는지 알기 어렵거든요. 6주 동안 같은 목표를 보고 달리면서, 각 직군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이해하게 됐고 그게 협업 역량으로 그대로 쌓였습니다.

👤 남도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다양한 직군과 협업하는 경험이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매칭해 준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또한 태스크 관리 툴을 지원해 주셔서 현재 해야 할 일과 완료된 일, 남은 작업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고 덕분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이차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스위프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의견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지만, 그만큼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해결 방법도 다양해졌습니다. 혼자였다면 생각하지 못했을 아이디어나 개선 방향을 팀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고, 서로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하나의 문제를 여러 시각에서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협업의 가치를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박수은 (백엔드 개발자):

혼자 프로젝트를 하면 욕심이 생길 때마다 기능이 늘어나고 기간이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스위프에서는 정해진 기간 안에 반드시 끝내야 하니까 자연스럽게 "이건 꼭 필요한가?"를 계속 물어보게 됐던 것 같습니다. 뭘 포기하고 뭘 먼저 할지 고민하면서 MVP를 뽑아내는 과정 자체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A. 솔직히 결과를 크게 예상하지 않고 있었어요. 다른 팀들도 완성도가 높았거든요. 그래서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는 팀 전체가 잠깐 멍했다가, 그제야 6주 동안 고생했던 순간들이 한꺼번에 떠올랐습니다.

짧은 일정 안에서 서로 조율하고 양보하며 만들어온 결과물이 인정받는 느낌이라 더 뿌듯했어요.

Q. 서비스에서 가장 자신 있는 ‘핵심 경험은 무엇인가요?

A. 채용공고 URL 하나로 회사 맞춤 면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에요. 링크를 붙여넣으면 회사 서비스·직무·자격요건을 자동 분석해 맞춤 질문을 생성하고, 연습하는 동안 볼륨·침묵·습관어를 실시간으로 감지합니다.

면접이 끝난 뒤에는 질문별로 내 답변을 다시 돌아보고, 침묵·습관어·논리구조 세 가지 기준으로 점수를 받아볼 수 있어요.

재도전 기능을 통해 이전 회차와 비교하면서 실질적으로 점수가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사용자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습니다.

Q. 실제 유저나 주변 사람들의 반응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었나요?

A. 사용자 테스트에서 127명의 방문자가 4,300건 이상의 이벤트를 발생시켰고, 평균 만족도 4.1/5, 재사용 의향 92%라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은 이 말이에요.

"말하면서 내가 얼마나 '음' '어'를 많이 쓰는지 몰랐는데, 점수로 보니까 확실히 인식이 되더라고요. 연습할수록 줄어드는 게 보여서 계속 하게 됩니다."

이 한 줄이 저희가 서비스를 만든 이유를 그대로 담고 있어서, 팀 모두가 정말 뿌듯했어요.


Q.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 김재덕 (PM):

직군마다 우선순위관점이 다르다는 걸 직접 느낀 경험이 가장 큰 성장이었어요.

기획자가 보는 서비스와 개발자가 보는 서비스, 디자이너가 보는 서비스는 같은 화면을 두고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할 수 있거든요. 그 간극을 좁히는 소통이 결국 개발 속도와 완성도에 직결된다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에서 몸으로 배웠습니다.

👤 김이안 (디자이너):

서비스를 가설로만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실무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점입니다.

이전에는 시각적인 완성도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 경험을 통해 실제 구현이 가능한지, 비즈니스나 기획 목적에 부합하는지 등 현실적인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디자인하는 시야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 남도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협업을 하면서 궁금한 점이나 문제를 발견했을 때 바로 질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전에는 물어보는 것이 부담스러워 혼자 해결하려고 했지만 이는 작업 속도를 늦추고 방향성이 달라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필요한 순간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되었고 이러한 변화가 저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이차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획자,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막연히 요청하거나 의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필요한지에 대한 근거와 기대 효과를 함께 설명하는 방법을 습관화하였습니다.

또한 문제를 발견했을 때 단순히 이슈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선 방향이나 아이디어를 함께 제안하며 논의하는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 박수은 (백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중 비교적 경험이 많은 편이어서 자연스럽게 일정 조율이나 팀의 개발 흐름을 챙기는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사실 최근 개발을 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동료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기술적으로도 많이 성장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자라는 점을 확인한 경험이 더 의미 있게 남았습니다.

Q.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자신감을 얻은 부분이 있을까요?

👤 김재덕 (PM):

각 직군과 어떻게 소통하고 협업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각이 생겼어요.

PM 입장에서는 이전에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어떤 기준으로 대화를 나눠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 경험으로 화면 단위, API 단위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고 이야기하는 방법을 익히게 됐습니다.

이제는 다직군 협업 상황에서 먼저 흐름을 잡고 조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 김이안 (디자이너):

서비스가 작동하는 전체적인 흐름을 혼자서도 끝까지 디자인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단편적인 화면이나 요소들만 작업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서비스 전체의 맥락을 파악하고 모든 사용자 경험의 일관성 있는 화면 흐름을 주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남도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전에는 개발에 AI를 활용하는 것에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오히려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를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AI는 개발자를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개발을 더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 박수은 (백엔드 개발자):

팀 일정을 관리하고 흐름을 잡는 것, 그리고 낯선 기술 스택을 빠르게 파악해서 적용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모르는 기술을 만나면 막막함이 먼저였는데, 이번에 직접 부딪히며 해결해나가다 보니 "일단 해보면 된다"는 감각이 생긴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음어그’를 어떻게 이어가고 싶나요?

A. 단기적으로는 억양·속도·발음 분석, 이력서·포트폴리오 분석, 꼬리 질문 기능 등을 추가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에요.

중기적으로는 iOS·Android 모바일 앱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장기적으로는 대학교 제휴, 취업 플랫폼 연계, 기업 채용 연계 서비스로 B2B 영역까지 확장하고 싶습니다.

Q. 스위프 이후,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목표가 있을까요?

👤 김재덕 (PM):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기능 기획과 다직군 협업 모두를 처음으로 제대로 경험해봤어요.

앞으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복잡한 AI 서비스 기획에도 도전해보고 싶고, 실제 사용자들이 불편해 하는 점을 해결해주는 PM이 되고 싶습니다.

👤 김이안 (디자이너):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순히 작업 속도를 단축하는 것을 넘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모든 변수의 디자인을 제작하고, 기획과 개발까지도 직접 해보는 작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 남도현 (프론트엔드 개발자):

현재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빠른 시일 내에 취업하는 것입니다.

이후에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발 역량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학습하고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코드 검증과 최적화, 문제 해결 능력 등 개발자로서의 핵심 역량도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Q. 다음 기수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을까요?

A. 개발 착수 전에 직군 간 플로우를 먼저 맞추세요.

저희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운 가장 중요한 교훈이에요. 기획이 어느 정도 완성됐다고 생각해도, 개발자·디자이너와 화면 단위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이 나중의 수고를 훨씬 줄여줍니다.

그리고 6주는 생각보다 짧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만들려는 욕심보다, 핵심 기능에 집중해서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결국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도 꼭 기억해 주세요.

Q. 스위프 참가를 고민 중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A.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하지만 실제로 와보면 그 이상을 얻어가게 돼요.

다른 직군과 6주를 함께 달리며 생기는 감각들, 소통하는 법, 우선순위 정하는 법, 서로 다른 관점을 조율하는 법 이런 것들은 어디서도 단기간에 얻기 어려운 경험이거든요.

고민 중이라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Q. 마지막으로, 스위프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을까요? 😊

A. 좋은 팀원들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결과물뿐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진짜 협업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어요.

스위프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이런 성장의 순간을 경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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